86년 미국PGA챔피언십 우승자인 트웨이는 30일 캘리포니아주 라퀸타 웨스트파머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한 개의 보기도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이로써 트웨이는 스티븐 에임스(캐나다)와 공동선두에 나서며 95년 이후 1승을 추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한편 4개 코스에서 5일간 열리는 독특한 이 대회의 지난해 우승자인 세계랭킹 3위 필 미켈슨(미국)은 공동76위(2언더파 70타)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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