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그랑프리대회]마르티네스, 남20km경보 세계新

  • 입력 1999년 5월 9일 19시 51분


훌리오 마르티네스(과테말라)가 남자 20㎞ 경보에서 세계 최초로 1시간18분 벽을 돌파했다.

마르티네스는 8일 독일 아이젠휘텐슈타트에서 열린 99그랑프리 국제육상대회 20㎞ 경보에서 1시간17분46초를 기록, 보링탕(중국)이 5년전 세운 세계기록(1시간18분04초)을 18초 앞당겼다. 한편 중국의 왕유는 여자 10㎞ 경보에서 41분16초로 우승했다.〈아이젠휘텐슈타트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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