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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2일 1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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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는 “영하 40도와 영상 37도를 오르내릴 만큼 연중 기온차가 극심한 몽골에서는 실내운동인 탁구가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탁구교실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씨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와 얼굴이 아주 비슷한데다 인심도 좋아 살수록 정이 간다”며 “앞으로 10년가량 몽골에 머물면서 선교와 탁구지도자 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씨는 24일 몽골로 돌아간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