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국가대표선발전]신은철, 이민행에 기권승

  • 입력 1997년 11월 27일 20시 03분


신은철(상무)이 복싱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태극 마크를 지켰다. 97세계복싱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신은철은 27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라이트급 결승에서 이민행(한국체대)을 좌우연타에 이은 올려치기로 두들겨 4회 1분24초만에 기권승했다. 김태규(대전대)는 플라이급 결승에서 팀동료 최진우에 11대7로 판정승했으며 공두환(상무)은 라이트플라이급에서 김성수(한국체대)와 난타전을 벌여 20대11로 승리했다. 전 대표 임재환과 고영삼(이상 상무)도 각각 페더급과 헤비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화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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