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대표선발전]오교문-정창숙 남녀부 사실상 우승

  • 입력 1997년 9월 27일 21시 12분


「한국 양궁의 간판」 오교문(인천제철)과 정창숙(대구서구청)이 97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출전 대표선발전에서 선두를 고수,사실상 대표로 선발됐다. 세계랭킹 1위 오교문은 27일 태릉양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선발전 8강리그에서 4승3패를 마크하며 중간배점 19.2점을 기록, 2위 장용호(15.1점)를 4.1점차로 앞서 마지막 경기에서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우승이 확정적이다. 여자부에서는 1차선발전 우승자 정창숙이 5승2패, 배점 17.6점으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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