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스포츠]재미교포 골퍼 테드오,코오롱과 계약

  • 입력 1997년 9월 9일 20시 09분


재미교포 프로골퍼 테드 오(21·한국명 오태근)가 9일 코오롱과 2003년까지 7년간 매년 30만달러씩, 모두 2백10만달러(약 18억9천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전속계약했다. 93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US오픈에 출전했던 테드 오는 올해부터 나이키투어에서 뛰고 있으며 타이거 우즈를 길러낸 골프코치 버치 하먼의 지도아래 본격적인 프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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