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보 감독, 멕시코전 후 현지 남아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지 답사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국 원정 평가전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 남아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지 답사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K리거 9명 등으로 구성된 대표팀 선수단은 11일 오후 4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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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국 원정 평가전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 남아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지 답사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K리거 9명 등으로 구성된 대표팀 선수단은 11일 오후 4시 5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

이민성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겔로레 델타 시도아르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 J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한화 오른손 투수 문동주(22)는 6일 대구 삼성전에서 삼진 9개를 잡고도 팀 ‘맏형’ 류현진(38)에게 뒤통수를 살짝 맞았다. 7회말 올 시즌 홈런 선두 디아즈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뜬공으로 잡아냈으나 유인구에 방망이를 내지 않은 강민호를 볼넷으로 1루에 내보낸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

미국을 2-0으로 제압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북중미의 또 다른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무실점 경기)에 도전한다.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활약이 관건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테…

한국 리커브 양궁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확보했다.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던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은 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슛오프 접전 끝에 5-4로 이겼다. 한국은 10일 광주 5·18…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20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정후는 9일 애리조나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2점 홈런을 날렸다. 0-3으로 뒤진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투수 네빌 크리스맷(31)의…

한국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첫 경기에서 접전 끝에 역전패를 당하며 16강행이 좌절됐다.신유빈(세계랭킹 17위)은 9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오도 사쓰키(일본·세계랭킹 10위)와 맞붙어 2-3(1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만4773명이 입장해 구단 시즌 최다 누적 관중 81만910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키움의 종전 시즌 최다 관중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29)이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공동생활가정에 지수라이프 선풍기 20대를 기증했다.키움 구단은 2021년부터 홈경기에서 홈런을 친 키움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진행해 왔다.기존에는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 ‘더함존’으로 홈런을 친 키움 선수…

한국 축구 대표팀이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앞세워 방문 평가전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멕시코는 한국이 7일 2-0으로 꺾은 미국과 함께 2…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이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정상에 올랐다. HL 안양은 9일 경기 안양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김성재(1골 1어시스트)와 오인교(1골 2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앞세워 고려대를 4-1로 꺾었다. HL 안양은 1피리어드 10분 53초에는 고려대…
![[온라인 라운지]BDC, 강정호에게 직접 배우는 국내 첫 ‘트랙맨’ 활용 타격 레슨 개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9/132350167.1.jpg)
‘킹캉’ 강정호(38)가 한국을 찾아 ‘트랙맨’ 데이터 기반 일일 코칭에 나선다.야구 데이터 전문 센터 BDC는 “강정호와 함께 진행하는 타격 레슨 프로그램을 10월 19일~11월 1일 경기 하남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9일 알렸다.이번 프로그램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 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추격을 알리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이정후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 홈런을 쳤다.팀이 0-3으로 뒤진 2회말 1사 1루…

‘당구계의 이승엽’ 이승진(55)이 프로당구(PBA)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승진은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로당구(PBA) 4차 대회 ‘SY 베리테옴므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최성원(48·휴온스)을 4-1(15-12, 15-10, 15-4, 9…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한국은 8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1회 여자하키 아시아컵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5-0으로 제압했다.한국은 주장 천은비가 2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은지와 정다빈(이상 평택시청), 조혜진(아산시…

지난달 26일 KT 위즈-롯데 자이언츠의 사직 경기. KT 선발 투수 오원석(24)이 흔들리자 포수 장성우(35)가 마운드에 올라갔다. 오원석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눈 장성우는 오원석의 볼을 가볍게 밀친 후 내려갔다.이는 중계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고, 일부 팬들은 장성우의 행위가 지나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홍명보호가 미국에 이어 멕시코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9월 A매치 2번째 평가전을 벌인다…

“이제 OK저축은행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승리로 증명하겠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경기 용인시 구단 연습 체육관에서 최근 만난 신영철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 감독(61)은 새 시즌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팀이 부산에 새 둥지를 트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여우’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를 꺾고 US오픈 테니스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신네르에게 3-1(6-2, 3-6, 6-1, 6-4) 승리를 거뒀다. 이날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사진)가 안방에서 열린 DP월드투어(옛 유럽투어)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8일 아일랜드 스트라판의 더 K클럽(파72)에서 끝난 DP월드투어 아이리시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