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려하고 더 매워진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 22일 팡파르

  • 동아일보

22일 시작되는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은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괴산군 제공
22일 시작되는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은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괴산군 제공
매콤하고 강렬한 ‘빨간 맛’으로 가득한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22일부터 사흘간 충북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김장김치, 봄꽃(꽃양귀비·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해 2024년 시작됐다.

‘붉은 설렘, 괴산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장에는 다양한 매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빨간맛 특화 먹거리존’이 처음 운영된다. 괴산시장상인회는 빨간 떡볶이, 빨간 만두, 빨간 오리훈제, 빨간 수제핫바 등 매운맛을 살린 음식 부스 7개를 운영한다. 또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잔디광장과 동진천변에는 푸드트럭 30여 대가 들어선다. 빨간색 의상이나 신발, 모자를 착용한 방문객은 결제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동진천변 일대 왕복 3.3㎞ 구간에 조성된 ‘빨간꽃 산책길’에는 양귀비 10만 본, 작약 16만 본, 꽃잔디 8만 본이 만개했다. 밤에는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 괴산오작교 등과 어우러져 화려한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 시작되는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은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괴산군 제공
22일 시작되는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은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괴산군 제공
이곳에서는 23일 오전 9시부터 빨간꽃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 뒤에는 TV와 냉장고, 스타일러 등 다양한 경품도 나눠준다.
야간 방문객을 위해 지난해 낮에만 운영했던 나비터널은 올해 야간에도 운영된다. 꽃양귀비와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이 조성된 꽃밭 위로 암끝검은표범나비, 호랑나비, 남방노랑나비, 큰흰줄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을 볼 수 있다.

22일 오후 8시 20분부터 15분간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쇼’도 주요 볼거리다. 1400대의 드론이 괴산오작교와 자연울림 음악분수, 연하협 구름다리, 수옥폭포, 군 마스코트 등을 밤하늘에 입체적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4시 주무대에서는 ‘빨간맛 치어리더 대회’가, 24일 오전 11시에는 매운맛 고수를 가리는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가 각각 열린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놀이기구존, 야간 반딧불이 체험장도 운영된다.

이수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걷기와 먹거리, 체험, 관광지 할인까지 결합한 지역 상생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붉은 봄꽃이 물든 괴산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2일 시작되는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은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괴산군 제공
22일 시작되는 괴산 빨간 맛 페스티벌은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괴산군 제공
22일 개막하는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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