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약물 살인’ 김소영 오늘 첫 공판…유족 “사형 내려달라”
뉴스1
입력
2026-04-09 06:16
2026년 4월 9일 06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살인·특수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해자 총 6명…검찰 ‘이상동기 범죄’
‘모텔 약물 연쇄살인’ 피고인 김소영(20)의 신상정보가 서울북부지검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서울북부지법 제공) 뉴스1
모텔에서 남성들에게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모텔 약물 살인사건’ 피고인 김소영의 첫 공판이 9일 열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오병희)는 이날 오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소영의 첫 번째 공판기일을 연다.
이번 재판에서는 김소영의 범행 동기와 계획성, 심신미약 주장 여부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검찰이 이 사건을 ‘이상동기 범죄’로 규정한 만큼 향후 형량 판단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등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이 중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의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19일에는 추가 피해자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사용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추가 송치됐다. 피해자 3명 중 2명에 대한 모발 감정에서 검출된 약물은 기존 피해자들과 동일한 성분인 벤조디아제핀계로 확인됐다.
이로써 피해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늘었다. 검찰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김소영의 신상을 공개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소영은 자신을 절도죄로 신고한 남성에 대해 형사 고소를 하기 위해 정신과 진료 내역이 필요하게 되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앓고 있지 않음에도 수사 과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정신의학과에서 진료받고 약물을 처방받았다.
이때 처방받은 약물이 김소영의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소영은 집에서 식칼 손잡이로 약물을 빻아 가루로 만든 뒤 숙취해소제 등에 넣어 음료를 제작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김소영이 가정불화 등으로 정서적 사회화가 온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소비 욕구와 경제적 만족을 위해 남성을 이용하고, 갈등 상황을 회피하거나 제압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김소영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의 국선변호인은 지난달 16일 사임했고, 새 변호인이 선정된 상황이다. 아울러 김소영은 첫 공판 전 국민참여재판 의사를 희망하지 않는다는 확인서와 반성문을 한 차례 제출했다.
한편 사망 피해자 유족 측은 “사형을 내려달라”는 탄원서 제출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등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2
쾅 치자 소주잔이 ‘퐁당’…美 지미 팰런쇼서 ‘소맥 퍼포먼스’
3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4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미뤄진 사이…이름·사진 다 퍼졌다
5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미중 정상회담 대진표는…美 항공기·쇠고기·대두 vs 中 관세·반도체·대만
8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9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10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8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9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10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2
쾅 치자 소주잔이 ‘퐁당’…美 지미 팰런쇼서 ‘소맥 퍼포먼스’
3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4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미뤄진 사이…이름·사진 다 퍼졌다
5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미중 정상회담 대진표는…美 항공기·쇠고기·대두 vs 中 관세·반도체·대만
8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9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10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8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9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10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술에 약물 타 남편 살해 시도…태권도장 직원-관장 구속
미중정상회담 앞두고 美, F-22 가데나 순환배치 공개
한동훈 “힘센 사람 모아놓고 언론에 자랑…우리 개소식은 다르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