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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0대 아내 술주정 힘들다”…분리조치된 남편, 짐 챙기다 흉기 찔렸다
뉴스1
업데이트
2026-03-18 10:55
2026년 3월 18일 10시 55분
입력
2026-03-18 10:16
2026년 3월 18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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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경찰서
술에 취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내 A 씨(7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고 18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가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집에서 술에 취해 흉기로 남편을 해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복부 등을 크게 다친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발생 직전 “아내의 술주정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분리 조치하고 현장을 떠났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가 흉기를 휘둘러 다쳤다”는 내용의 신고 전화가 다시 걸려 온 것으로 파악됐다.
남편은 분리 조치 후 짐을 챙기려 집에 들렀다가 아내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다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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