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면 단독주택서 화재…1시간 35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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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 25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5분여 만에 꺼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96㎡ 규모 주택이 전소되는 등 3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9명과 소방차 8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7시 9분께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태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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