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제공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충주JC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차량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차량 16대, 인원 24명을 동원해 약 1시간 10분 만에 산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차량의 바퀴가 과열되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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