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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구제역 확진 농가 5곳 늘어…살처분 등 긴급 조치
뉴스1
업데이트
2025-03-15 11:32
2025년 3월 15일 11시 32분
입력
2025-03-15 10:56
2025년 3월 15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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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농장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02년 11월 구제역 청정지위를 획득한 전남에서 23년 만에 첫 구제역 발생이다 2025.3.14/뉴스1
전남 영암의 한 축산 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인근 5개 농가에서도 구제역 발생이 추가 확인됐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영암군 5개 축산 농가의 사육두수로부터 구제역 양성 반성이 검출됐다.
전날 영암 도포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온 데 이어 반경 3㎞ 이내 농가 5곳에서 추가 양성 판정이 나온 것이다.
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농장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5.3.14/뉴스1
추가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온 농가들의 사육두수는 총 515마리이며, 이 중 26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해당 농가들은 작년 10월 구제역 백신접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전날 첫 구제역 발생농장의 한우 162두를 살처분한 데 이어, 이날 오후부터 구제역 발생농장의 양성축 27마리를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예정이다.
당국은 또 영암군과 인접 7개 시군에 44만두분의 구제역 백신을, 보성과 완도엔 3만두분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다.
당국은 전날까지 구제역 첫 발생 농가로부터 3㎞ 이내 사육두수에 대해 48% 상당의 긴급접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까지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 우제류 관련 농장과 시설, 종사자 등에 대해선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유지되고 있다.
당국은 방역대 내 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며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장비 160대를 동원한 방역 작업도 벌이고 있다.
전남도는 살처분 급증에 따른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고 도 재난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암=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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