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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되나…이르면 오늘 결정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10 09:29
2025년 3월 10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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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전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여교사 명씨(48)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심의위)가 이르면 10일 열릴 전망이다.
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검찰 송치 시기에 맞춰 이르면 10일이나 11일 심의위를 열어 명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심의위에서 얼굴과 나이, 이름 등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되면 5일 이상 유예 기간을 거친 후 신상이 공개된다.
심의위는 10명 이내로 구성되며, 이 중 4명 이상은 경찰청 소속 의사와 교수,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위촉된다.
앞서 명씨는 사건 발생 26일 만인 지난 8일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3시 명씨에 대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심사는 명씨가 법정에 불출석을 통보해 당사자 없이 진행됐다.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명씨는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판단돼 지난 7일 경찰로 옮겨졌다. 이후 대전서부경찰서에서 7시간가량 피의자 조사를 받고 둔산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추가 조사한 뒤 이번 주 내 명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명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50분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김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목 부위에 자해를 시도했다. 범행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명씨는 수술을 받기 전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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