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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번엔 27일 ‘보수의 심장’ 대구 간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6 15:24
2025년 2월 26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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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의거기념탑 참배, 초청 특강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추념탑 앞에서 분향하고 있다. 2025.02.13. 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문한다. 공식 일정으로 대구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전 9시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위치한 2·28 민주의거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한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중구 남산동에서 2·28 민주의거기념사업회 초청 특강에 나선다.
김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계엄사태와 탄핵정국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 방안,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 트럼프 2.0 시대 대응책 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는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28 학생민주의거는 1960년 2월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고등학생들이 자유당 독재와 불의에 맞서 벌인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한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그로부터 두 달 뒤 전국적으로 확산한 4·19 혁명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김 지사는 대구 일정 이튿날인 28일 오후 4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한다.
김 지사는 최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이 대표를 만나면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해 “강력히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3일과 14일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를 찾아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민주당의 이재명, 민주당의 김동연, 민주당의 김경수, 민주당의 김부겸, 다 같이 더 큰 민주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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