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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서 10명 탄 여객기 실종…미국 또 항공 사고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07 16:14
2025년 2월 7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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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10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실종됐다.
7일(현지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알래스카 어널래클릿을 출발해 놈으로 향하던 베링 에어 소속 여객기가 실종돼 알래스카주 안전관리국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9명과 조종사 1명 등 총 1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어널래클릿에서 오후 2시 37분에 이륙한 여객기는 오후 3시 16분, 어널래클릿과 놈 사이에 있는 노턴 사운드 만 상공에서 마지막으로 위치가 파악된 뒤 실종됐다.
노턴 사운드 만 인근 화이트 마운틴 소방서장 잭 애덤스는 비행기가 놈과 탑콕 사이의 해안을 따라 이동하던 중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비행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당 지역으로부터 약 48㎞의 범위를 수색 중이지만 악천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에서는 항공 사고가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는 소형 여객기와 군용 헬리콥터가 공중에서 충돌해 67명이 사망했고, 사고 이틀 뒤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응급 의료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와 지상 피해자를 포함해 7명이 숨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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