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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세먼지 심각’…“보건용 마스크 착용·환기는 자주”
뉴스1
입력
2025-01-22 09:33
2025년 1월 2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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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시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외출 자제하고 외출 뒤에는 양치까지 반드시
21일 오후 군용 수송기가 초미세먼지에 갇혀 팔공산 능선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대구 도심을 비행하고 있다. 2025.1.21/뉴스1
22일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실외 활동 자제가 권고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영남권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당 36∼75μg) 수준으로 예보됐다.
이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수도권과 충청에 이어 광주, 전북 등 전국 9개 시도로 확대됐다. 시행 시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번 고밀도 미세먼지의 원인은 한반도를 통과하는 이동성 고기압이 공기의 흐름을 막아 대륙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였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면서 외출 시 식약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 착용이 권고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이나 공사장 등에서 머무르는 시간도 최소화하는 게 바람직하다. 호흡이 많아지는 격렬한 활동도 줄여야 한다.
외출 후 돌아왔을 때는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온몸은 물론 특히 손과 발, 눈, 코 등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질도 필요하다.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실내 시설의 환기도 중요하다.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창문을 계속 닫아두기 보다, 30분씩 하루 3번 이상 열어두는 것이 권고된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행정·공공기관 소유·출입차량 2부제가 운영되고 있다. 대기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 시간 단축과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휴업 및 단축 수업도 권고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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