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내 곡 아니잖아” 이루마 곡 ‘무단 변형’ 출판사, 2000만원 배상
뉴스1
업데이트
2025-01-11 08:12
2025년 1월 11일 08시 12분
입력
2025-01-11 08:11
2025년 1월 11일 08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2심 모두 원고 일부 승소 “‘동일성 유지권’ 침해 인정”
“편곡 승인·동의했다 보기 어려워”…대법 심리불속행 기각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 ⓒ News1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원곡을 무단 변형한 악보 출판사로부터 2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 9일 이 씨가 음악 출판물 업체 대표 A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항소 기각 결정을 확정했다.
이 씨는 2021년 5월 “A 씨가 무단으로 곡 내용·형식을 변형한 악보를 악보집에 실어 판매하는 등 ‘동일성 유지권’을 침해했다”며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동일성 유지권은 저작자가 자기 저작물이 본래 모습대로 활용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권리다.
A 씨는 저작권 협회로부터 저작물 사용 승인을 받았고 학생이나 일반 동호인도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일부 난해한 부분만 편곡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씨가 해당 곡을 연주할 때마다 변주했기 때문에 ‘절대적 원본’이 존재하지 않았고, 지난 6~7년간 악보집 판매 인지세를 받았으면서도 아무런 이의제기가 없어 편곡을 묵시적으로 동의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1심은 “A 씨가 이 씨에게 2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1심 재판부는 “이 씨에게 명시적 허락을 받지 않았으므로 동일성 유지권을 침해한 점이 넉넉히 인정된다”며 “독자 수준에 맞춰 연주하기 쉽도록 편곡하는 것을 승인받았다거나 이 씨가 묵시적으로 동의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A 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이 씨가 변주를 통해 변형을 많이 했다는 점을 인정할 만한 증거도 없다”며 “수년간 인지세를 받으면서 아무런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는 이 씨가 편곡에 동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도 판단했다.
A 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은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을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판결에 상고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상대방 감옥보내면 끝난다’는 윤석열식 한탕주의에 보수 몰락”
2
[속보]18세 유승은, 스노보드 새 역사…빅에어 동메달 쾌거
3
‘혼네’ 숨기는 日서 돌직구 화법… 젊은층 ‘사나카쓰’에 환호
4
남현희, 前남편 불륜 폭로…“상간녀 교사로 잘 살고 있다”
5
이부진, ‘서울대 합격’ 아들 졸업식 축가 열창에 ‘활짝’
6
AI發 D램값 급등에… 시민들 구형 PC 뜯어 중고거래 ‘램테크’
7
[오늘의 운세/2월 10일]
8
[속보]여고생 유승은 빅에어 동메달…스노보드 연이틀 ‘승전보’
9
중립파도 鄭 제안 ‘당원 여론조사’ 거부… 지선前 합당 무산 수순
10
韓,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金사냥… “캐나다 ‘괴물 듀오’ 넘어라”
1
김종혁 제명에 친한계 “숙청 정치”…배현진 징계 놓고 또 전운
2
박충권 “軍, 김정은 심기 보좌” 김민석 “얻다대고”
3
문재인 “우리가 부동산 정책만큼은 실패했다”
4
[천광암 칼럼]쿠팡 김범석의 오만과 한국의 자존심
5
국힘 내분의 최전선 ‘서울’… 장동혁-오세훈 난타전에 배현진 징계 전운
6
與 ‘쌍방울 변호인’ 특검 추천 보고받고… 李, 강한 불쾌감 표시
7
李 “등록임대에 ‘영구적 세제 특혜’ 줄 필요 있나”
8
정청래 “대통령께 누 끼쳐 죄송…특검 추천에 빈틈 많았다”
9
다카이치, 日총선 사상 최대 압승…‘단독 개헌 의석’ 확보했다
10
한동훈, 1만5000명 콘서트서 “제풀에 꺾일거란 기대말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상대방 감옥보내면 끝난다’는 윤석열식 한탕주의에 보수 몰락”
2
[속보]18세 유승은, 스노보드 새 역사…빅에어 동메달 쾌거
3
‘혼네’ 숨기는 日서 돌직구 화법… 젊은층 ‘사나카쓰’에 환호
4
남현희, 前남편 불륜 폭로…“상간녀 교사로 잘 살고 있다”
5
이부진, ‘서울대 합격’ 아들 졸업식 축가 열창에 ‘활짝’
6
AI發 D램값 급등에… 시민들 구형 PC 뜯어 중고거래 ‘램테크’
7
[오늘의 운세/2월 10일]
8
[속보]여고생 유승은 빅에어 동메달…스노보드 연이틀 ‘승전보’
9
중립파도 鄭 제안 ‘당원 여론조사’ 거부… 지선前 합당 무산 수순
10
韓,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金사냥… “캐나다 ‘괴물 듀오’ 넘어라”
1
김종혁 제명에 친한계 “숙청 정치”…배현진 징계 놓고 또 전운
2
박충권 “軍, 김정은 심기 보좌” 김민석 “얻다대고”
3
문재인 “우리가 부동산 정책만큼은 실패했다”
4
[천광암 칼럼]쿠팡 김범석의 오만과 한국의 자존심
5
국힘 내분의 최전선 ‘서울’… 장동혁-오세훈 난타전에 배현진 징계 전운
6
與 ‘쌍방울 변호인’ 특검 추천 보고받고… 李, 강한 불쾌감 표시
7
李 “등록임대에 ‘영구적 세제 특혜’ 줄 필요 있나”
8
정청래 “대통령께 누 끼쳐 죄송…특검 추천에 빈틈 많았다”
9
다카이치, 日총선 사상 최대 압승…‘단독 개헌 의석’ 확보했다
10
한동훈, 1만5000명 콘서트서 “제풀에 꺾일거란 기대말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광역단체장도 “허울뿐인 행정통합 안돼” 반발
올림픽 피겨음악에 불똥 튄 영토분쟁
“러트닉, 엡스타인 문서 250건에 등장”… 공화서도 “물러나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