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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훔쳐타고 수십분간 도심질주…잡고보니 중학생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13 12:50
2024년 12월 13일 12시 50분
입력
2024-12-13 12:49
2024년 12월 13일 1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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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오성규 전 비서실장이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입구. 서울=뉴시스
승용차를 훔쳐 타고 도심을 질주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승용차를 훔친 뒤 운전한 A·B(15)군을 특수절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B군은 전날 오전 9시께 무안군의 한 도롯가에 주차된 C(50대·여)씨의 승용차를 훔쳐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채 길가에 주차된 C씨 남편의 수입차에 먼저 침입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차량 내부에 있던 C씨의 차량열쇠를 발견했다.
이들은 열쇠 버튼을 눌러보던 중 수입차량 인근에 세워진 C씨의 승용차가 센서에 반응하자 시동을 걸고 수십여분간 도심을 주행했다. 이후 버스 터미널 인근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등을 분석해 전날 오후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만14세 이상인 이들을 소년범으로 입건해 훔친 금품은 없는지 무면허 운전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무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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