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소방태세 점검? 고의로 논에 불 지른 경북도의원들…“이해불가”
뉴시스(신문)
입력
2024-11-28 12:24
2024년 11월 28일 12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소방노조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반발
ⓒ뉴시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소방 출동 태세 점검 등을 이유로 고의로 논두렁에 불을 지르는 뒤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3시40분께 상주시 화산동의 한 논두렁에 고의로 불을 낸 뒤 119에 신고했다.
당시 119에 신고한 신고자는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대를 현장에 출동시켰고 2분만에 진화했다.
특히 도의원들은 올해 초 영양군에서 주택 화재를 진압할 당시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전소된 사례가 있음에 따라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 공무원 노조는 이 같은 도의원들의 태도에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도의원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소방력 공백 등이 생길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소방장비 점검 등을 위해 이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박순범 위원장과 김진엽 부위원장, 김창기, 남영숙, 남진복, 배한철, 이우청, 최덕규, 한창화, 허복 도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5호선 방화때 대피 도운 3명 ‘지하철 의인’에
갱년기를 버티게 할 음식, 힘들게 할 음식[정세연의 음식처방]
류중일 배우자 “며느리 옷가지서 남학생 정액 검출…국과수 감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