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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만분의 1확률…머리 두 개 ‘쌍두사’ 일본서 발견
뉴시스
입력
2024-05-09 08:43
2024년 5월 9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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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오카현 기타쿠슈시 인근 산에서 발견 돼
제보자 "발견 당시 죽어 있어…몸 길이 20cm 정도"
ⓒ뉴시스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한 몸에 머리가 두 개 달린 뱀이 발견됐다.
7일 일본 TNC뉴스는 ‘기타쿠슈시 산에서 캠핑 중이던 남성이 머리 2개 달린 뱀 발견, 전문가 “처음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TNC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쿠슈시 와타니시구의 한 산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 중이던 한 남성은 콘크리트로 포장된 산길 옆에서 머리가 2개 다린 뱀을 발견했다.
이 뱀은 갈색 얼룩무늬가 있었으며 발견 당시 죽어 있는 상태였다.
남성이 제보한 사진 속 뱀은 동그랗게 말린 하나의 몸에 비슷한 크기의 머리가 두 개 있는 모습이었다.
남성은 “처음에 ‘뱀이 죽었구나’ 싶어서 가까이 다가갔다”며 “몸 길이는 약 20cm 정도였다”고 말했다.
매체와 인터뷰 한 파충류 전문가는 “머리가 2개인 것은 매우 드물다”며 “저도 독사의 머리가 두 개인 것은 처음봤다”고 전했다.
시바타 준 기타쿠슈 대학 교수는 뱀에 대해 “돌연변이로 두 개의 머리가 있는 상태로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머리가 2개인 뱀은 드물게 태어날 수 있지만 대부분 성장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으며, 이번에 발견된 뱀은 아직 개체 크기가 작아 올해 태어난 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뱀의 사체는 기타쿠슈 시내 박물관에 기증 됐으며, 박물관 측은 향후 공개 방침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전자 이상으로 쌍두사가 태어날 확률은 10만분의 1정도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구 곳곳에서 쌍두사가 발견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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