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선생과 그 가족 찔러 죽인다” 학생들 살해 협박…방검복 입고 출근한 교사
뉴스1
업데이트
2024-02-18 08:43
2024년 2월 18일 08시 43분
입력
2024-02-18 08:42
2024년 2월 18일 08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살해 협박을 받은 한 고등학교 남교사가 방검복을 입고 출근하는 상황이 발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살해 협박을 받은 한 고등학교 남교사가 방검복을 입고 출근하는 상황이 발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17일 전북교사노조 성명서에 따르면 전북 지역 한 고등학교에 근무 중인 A 교사는 2022년부터 2년여간 일부 학생들로부터 “죽여버리겠다”는 살해 협박에 시달렸다.
학생들은 불성실한 수업 태도 등을 지적하는 A 교사에게 불만을 품고 이 같은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다.
문제의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 앞에서 “A 교사를 반드시 죽여 버리겠다. 가족까지 죽이겠다”, “칼로 신체 어느 부위를 찔러서 죽인다”, “우린 미성년자라 형사처벌을 받지 않으니 괜찮다” 등의 심각한 수위의 협박성 발언을 했다.
이를 알게 된 A 교사는 학생들의 협박 수위가 점점 세지자 이 같은 사실을 학교에 알렸고, 곧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렸다.
특히 극도의 불안을 느낀 A 교사는 한동안 방검복을 입고 학교에 출근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 A 교사는 병원으로부터 6개월 이상의 휴직을 권고한다는 진단서를 받고 병가를 신청했으나. 학교 측은 이를 거부하는 등 문제 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학교 측은 관련 학생들과의 분리 조치 등 2차 가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
결국 A 교사는 현재 학생 2명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러나 문제 학생들은 끝내 사과하지 않았고, 일부 학생 및 보호자는 오히려 교권보호위원회의 처분에 행정심판을 제기하는 등 반성의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노조는 지적했다.
A 교사에게 살해 협박을 한 학생과 학부모는 “2년 전에 있었던 훈육 과정을 근거로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상태이며, 신고 내용이 대부분 허위 사실에 기초한 것으로 보아 보복성 아동학대 신고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노조의 설명이다.
문제 학생들은 현재도 피해 교사에 대한 욕설 등 2차 가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교사노조는 성명을 통해 “해당 교사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방검복을 입고 출근하며 6개월 이상의 병가를 권고하는 정신과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도 학교 측은 관련 학생들과의 분리 조치 및 교사 보호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교사의 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獨, 미군 토마호크 배치 철회에…“돈 주고 사겠다” 제안
2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발언한 변호사
3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4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 ‘골드러시’ 바람 부나
5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6
붉은 팥 한 줌, 몸속 순환 깨우는 힘[정세연의 음식처방]
7
왜 손실 난 주식 못 팔까…개미가 빠지기 쉬운 4가지 함정
8
李대통령 X에 ‘기호 2번 조정식’ 논란…靑 “특정 후보와 무관”
9
“우리 애 멀미했다고 민원” 현장학습 거부하며 울먹인 교사
10
‘웃찾사’ 개그우먼, 시의원 출마했다…골키퍼-경륜선수 등 이색 후보들
1
靑 “나무호 피격, 이란과 관련성은 현재까지 미지의 영역”
2
“장동혁 2선후퇴 안하면 시장후보 등록 안해” 남양주 주광덕 요구
3
李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세 낀 1주택자도 매도 기회 준것”
4
“우리 애 멀미했다고 민원” 현장학습 거부하며 울먹인 교사
5
“승객 47%가 공짜”…노인 무임승차 비율 최고 지하철역은?
6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7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8
2차 고유가 지원금 18일부터…국민 70%에 10만~25만원
9
삼성전자 노사, 막판 재협상…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
10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獨, 미군 토마호크 배치 철회에…“돈 주고 사겠다” 제안
2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발언한 변호사
3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4
한반도 땅 밑에 금광석 592만 t… ‘골드러시’ 바람 부나
5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6
붉은 팥 한 줌, 몸속 순환 깨우는 힘[정세연의 음식처방]
7
왜 손실 난 주식 못 팔까…개미가 빠지기 쉬운 4가지 함정
8
李대통령 X에 ‘기호 2번 조정식’ 논란…靑 “특정 후보와 무관”
9
“우리 애 멀미했다고 민원” 현장학습 거부하며 울먹인 교사
10
‘웃찾사’ 개그우먼, 시의원 출마했다…골키퍼-경륜선수 등 이색 후보들
1
靑 “나무호 피격, 이란과 관련성은 현재까지 미지의 영역”
2
“장동혁 2선후퇴 안하면 시장후보 등록 안해” 남양주 주광덕 요구
3
李 “갭투자 허용 주장은 ‘억까’…세 낀 1주택자도 매도 기회 준것”
4
“우리 애 멀미했다고 민원” 현장학습 거부하며 울먹인 교사
5
“승객 47%가 공짜”…노인 무임승차 비율 최고 지하철역은?
6
“드론인지 미사일인지 추가 조사 필요…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7
[단독]정은경 “호스피스 확대… 내년 요양병원 본격 도입”
8
2차 고유가 지원금 18일부터…국민 70%에 10만~25만원
9
삼성전자 노사, 막판 재협상… ‘반도체 적자부서 3억 성과급’ 쟁점
10
[김승련 칼럼]파병이라는 금기를 깨는 정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법원 “경조사 등 정보 외엔 서울시의원 결석사유 공개하라”
부부 숨진 의왕 아파트 화재는 “남편이 아내 살해 후 투신”
“와이어 매달려 폭포 위를”…중국서 뜬 ‘선녀 체험’ 뭐길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