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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1.8도 따뜻했던 올 1월…하순은 ‘북극 한파’
뉴시스
업데이트
2024-02-05 10:36
2024년 2월 5일 10시 36분
입력
2024-02-05 10:35
2024년 2월 5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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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북풍 영향으로 기온 '뚝'
1월 강수량 31.9㎜…평년보다 많아
올해 1월은 중순까지는 따뜻한 남풍이 자주 불어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하순부터는 차가운 북풍 영향을 받아 ‘냉동고 한파’가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기후 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0.9도로 평년(-0.9±0.6도)보다 1.8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 중순까지 이동성 고기압 영향을 받으며 따뜻한 바람이 불어 기온이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순부터는 대륙 고기압 강화로 지난달 22~25일 차가운 북풍이 내려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26일에는 올겨울 한강 첫 결빙이 관측되기도 했다.
특히 시베리아 상공에 기압능이 발달하면서 북극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됐고, 베링해 부근에 기압능이 발달하면서 우리나라 상공 고도 5.5㎞에 -30도 이하의 매우 찬 기압골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머물면서 추위가 이어졌다.
지난달 강수량도 31.9㎜로 평년(17.4~26.8㎜)보다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17~18일 중국 남부지방에서 유입된 저기압과 20일 동중국해상에서 형성된 저기압이 맞물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왔다.
지난달 20일 동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에 지형적인 효과가 맞물려 강원영동에, 22일 기압골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23~24일 해기차 눈구름대 영향을 받은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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