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도와주세요” 소리에 대피소동…당산역 성추행범, 현장서 체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9-06 06:27
2023년 9월 6일 06시 27분
입력
2023-09-06 06:22
2023년 9월 6일 06시 22분
최재호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게티이미지뱅크
퇴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9호선 당산역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자 일부 승객들은 ‘흉기 난동’ 사건으로 오인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6시 20분경 남성 A 씨(20대)를 체포했다.
A 씨는 당산역 승강장에서 한 여성 승객에게 자신의 신체를 밀착하고 비비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이 “도와주세요”라고 소리를 지르자 주변에 있던 남성 2명이 A 씨를 쫓아가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시 여성이 비명 소리를 지르고 남성들의 달려가는 모습이 뒤섞이면서 일부 승객들은 역내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줄 알고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영문을 모르는 승객들에게는 비명 소리에 이은 추격전이 (흉악 사건이 벌어져) 도망가는 것처럼 보였던 것 같다”며 “대피 과정에서 다친 승객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이번엔 저출생 카드… “부처 신설 적극 협력”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대통령실 “9·19합의 전체 효력 정지”… 확성기 2, 3곳 주내 설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부모-자녀 이중부양 ‘마처세대’… “내 노후 준비”62%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