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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일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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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5:54
2023년 8월 2일 15시 54분
입력
2023-08-02 15:52
2023년 8월 2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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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제공. @News1
서울 중구는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일대 주요 도로의 가로등과 신호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불법광고물을 부착을 사전에 차단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서울시 ‘2023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거리미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시비 1829만2000원를 포함 총 3829만2000원의 예산을 들여 본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대상은 명동 주변의 퇴계로, 을지로에 있는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이다.
이번 사업으로 277개소에 새롭게 시트가 부착됐다. 노후화된 22개소의 보수·교체도 함께 이뤄져 총 299개의 시설물이 옷을 갈아입었다.
이번에 설치한 시트는 불법광고물 부착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짙은 회색 바탕에 명동성당, 청계천, 남산서울타워 등 지역 명소를 디자인으로 담아 중구의 색깔을 더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 설명을 같이 적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주민과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거리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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