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여객기, 검은연기 위로 날았다…제주공항 근처 불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18 11:35
2023년 7월 18일 11시 35분
입력
2023-07-18 11:34
2023년 7월 18일 11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소방대응 1단계 발령…초진 완료
항공기 착륙 반대편으로 설정
제주국제공항 주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 제주시 내도동의 2층규모 전기자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대원 230여명과 장비 37대 등 가용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약 2시간 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제주공항 소방대, 군·경도 지원했다.
당시 건물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무리하는대로 내부를 수색할 예정이다.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항공기들이 아찔하게 비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은 없었지만, 제주공항 측은 착륙 고도를 높게 설정하고 착륙 방향을 화재 반대편으로 설정했다.
불은 2층짜리 건물 2개동과 지상에 적재된 전기자재 등을 태웠다. 건물 내부에서는 배터리 등이 폭발하는 ‘펑’ 소리가 연이어 들리기도 했다.
불이 난 건물 인근 유통회사 직원 A씨는 “물품을 내리고 있었는데, 연기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금방 창문 틈으로 불길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주민 B씨는 “소방헬기라도 투입해야하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 펑펑 소리도 들리고, 불이 크게 났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 작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제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소변 먹어봐” 90대 환자 조롱·학대한 간병인, 벌금 100만원…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불법 개 도살 현장 급습했더니…‘전기 쇠꼬챙이’로 충격 가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최상목, 상속·종부세 개편에 “정부 구체적 방향 결정된 건 아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