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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시간 전국 장맛비…시간당 40㎜ ‘기습 폭우’ 조심
뉴스1
입력
2023-07-12 10:54
2023년 7월 12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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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던 지난 11일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중학교 앞에서 한 학생이 빗속에 신발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뉴스1
목요일인 13일에는 새벽부터 충남과 전라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출근시간 전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3일부터의 장맛비는 정체전선이 좁은 지역에 많은 비를 쏟으며 지역을 이동하는 특성상 시간당 최대 40㎜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13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다. 충남과 전라권에서 오전 0~6시쯤 비가 시작되겠고, 오전 6시~낮 12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한꺼번에 시간당 20~40㎜씩 퍼붓는 게 특징이다. 정체전선이 오르내리면서 국지적인 장맛비를 쏟아내기 때문이다.
13일 밤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동해안과 제주 남부·산지, 울릉도·독도에 5~30㎜, 그 밖의 전국에 10~60㎜다. 수도권과 서해5도에서는 80㎜ 이상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이 장맛비는 금요일인 14일까지 이어진다. 14일 예상 강수량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배수로 역류와 산사태, 토사 유출에 따른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에 대한 적절한 대책도 필요하다.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과 주변에는 시속 55~70㎞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파손과, 이에 따른 2차 피해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가 예보됐다. 비가 그치는 때에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
한편 중기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수요일인 19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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