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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NS로 필로폰 유통한 중국인 등 일당 3명 검거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23 13:19
2023년 3월 23일 13시 19분
입력
2023-03-23 13:18
2023년 3월 23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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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약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중국 내 판매 총책에게서 필로폰을 받아 국내에서 SNS 등을 통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주로 은밀한 장소에 마약을 놓고 사라지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청주에서 마약 투약자들을 검거한 경찰은 여죄를 조사해 전날 경기도 시흥에서 이들을 긴급 체포했다. 현장에서 발견한 필로폰 70g은 압수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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