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약회사 공장 화재…소방 “1명 사망·4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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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9월 30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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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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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 화성시의 한 제약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경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의 한 제약회사 약품공장에서 폭발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현장에 있던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당초 연락이 두절됐던 실종자로, 건물 1층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중상 4명, 경상 10명 등 14명이 다쳤다.

경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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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오후 2시 40분경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투입된 장비는 지휘차 등 52대, 인력은 소방관 등 94명이다.

화재가 난 건물은 지상 5층 건물로, 연면적 2700여㎡다. 불이 난 곳은 3층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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