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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사기’ 옵티머스, 결국 파산…청산 절차 시작
뉴시스
업데이트
2022-08-30 13:59
2022년 8월 30일 13시 59분
입력
2022-08-30 13:58
2022년 8월 30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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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사기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파산했다. 앞서 김재현 전 대표를 비롯한 펀드 주범들은 중형을 확정 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4부(부장판사 김동규)는 지난 29일 옵티머스에 파산을 선고했다. 법원이 파산을 선고하면 자산매각과 채권자 배분 등 청산 절차가 시작된다.
파산관재인은 예금보험공사이며, 채권 신고기간은 오는 9월26일까지다. 첫 번째 채권자집회 및 채권조사기일은 오는 10월25일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옵티머스 사건은 ‘80% 내지 95% 이상을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는 취지로 증권사들을 속이면서 시작됐다. 공공기관 매출채권은 일정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원칙적으로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김 전 대표 등은 투자금을 사실상 페이퍼컴퍼니에 투자했고, 환매를 위해 ‘돌려막기’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지난해 6월 대규모 환매 중단사태가 발생했다.
검찰은 수사 끝에 김 대표 등이 공모해 투자자 3200여명으로부터 1조3526억원을 받아챙겼다며 재판에 넘겼다. 대법원은 김 전 대표에게 선고된 징역 40년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이들도 징역 8~20년이 확정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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