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약물 50배’ 13개월 영아 사망…간호사실 실수 숨긴채 “기도할게요”
뉴스1
업데이트
2022-08-23 10:47
2022년 8월 23일 10시 47분
입력
2022-08-23 10:40
2022년 8월 23일 10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채널A 갈무리.
지난 3월 제주대병원에서 발생한 영아 유림이 사망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22일 채널A는 약물 과다 투여 사고를 의사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아기 부모에게까지 사실을 숨긴 수간호사에게 경찰이 살인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당시 정황이 담긴 대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코로나에 확진된 13개월 영아 유림이의 부모는 제주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 도착 13시간 뒤 유림이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로 급히 옮겨졌다. 간호사가 실수로 무려 기준치의 50배에 달하는 약물을 정맥주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응급조치 내내 담당 간호사와 수간호사는 의사에게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유림이의 엄마는 “의사가 원인을 잘 모르겠다고 했다”면서 “오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아이의 폐가 엄청 망가졌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실을 다 알고도 의사에게 보고하지 않은 수간호사는 유림이의 부모에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기도할게요. 우리 같이”라고 뻔뻔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채널A 갈무리.
유림이의 엄마는 “사실대로라도 말씀해 주셨다면 의사한테 가서 유림이 좀 살려달라고 무릎 꿇고 빌었을 거예요”라며 고개를 떨군 채 통곡했다. 유림이는 결국 병원에 온 지 36시간 만에 숨을 거뒀다.
과다 투약 사실이 담당 의사에게 보고된 건 사고 발생 사흘 뒤였고, 유림이 부모에게 통지된 건 무려 3주 뒤였다. 수간호사는 “담당 간호사가 죄책감에 빠져 울고불고 해버려서 저도 판단을 잘못해서 그렇게 됐다”라고 변명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담당 간호사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수간호사에게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2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3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4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5
“노사 주장 간극 커” 삼성전자 사후조정 불발…오늘 파업 금지 가처분 2차 심문
6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7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8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9
“공소취소 논란, 기권하려던 국힘 지지자 투표소 끌여들여” [황형준의 법정모독]
10
[오늘의 운세/5월 13일]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5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6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7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8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9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10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2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3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4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5
“노사 주장 간극 커” 삼성전자 사후조정 불발…오늘 파업 금지 가처분 2차 심문
6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7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8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9
“공소취소 논란, 기권하려던 국힘 지지자 투표소 끌여들여” [황형준의 법정모독]
10
[오늘의 운세/5월 13일]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5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6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7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8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9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10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검 “박상용, 자백 요구” 정직 징계 청구
‘박왕열 마약 공급책’ 최병민 신상공개…‘청담’ 이름으로 380억원 유통
무주택자가 연말까지 ‘세 낀 집’ 사면, 실거주 최장 2년 유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