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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아이 서울 유’ 교체… 서울시 새 브랜드 12월 확정

입력 2022-08-17 03:00업데이트 2022-08-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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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자문단 등 브랜딩 작업 나서 서울시가 2015년부터 사용한 ‘I SEOUL U(아이 서울 유)’ 브랜드를 대체할 새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시는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연말에 새 브랜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기존 브랜드는 일반 시민은 물론 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모호한 의미와 표기로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는 새 브랜드에 도시 고유의 특성과 정체성을 담는다는 원칙 아래 첫 단계로 17일부터 ‘서울은 ○○이다’를 주제로 서울의 가치 찾기 시민 공모전을 시작한다. 서울에 대한 핵심 키워드(단어)를 수집해 향후 브랜딩 작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대 20개를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다음 달에는 브랜드 전문가가 총괄하는 자문단도 꾸린다. 자문단은 언론, 관광, 도시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1단계에서 내놓은 서울의 가치를 종합해 브랜딩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만든 1차 디자인(3∼5개)을 갖고 서울과 뉴욕, 파리 등 국내외 주요 도시 10곳에 사는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표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브랜드는 12월 ‘도시경쟁력 포럼’ 개막식에서 발표한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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