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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사회

택시 기사에게 수면제 먹여 1700만원 상당 훔친 30대 구속 송치

입력 2022-07-05 11:14업데이트 2022-07-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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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여 1700만원 상당을 훔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강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택시 기사 A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피로회복제로 속여 마시게 한 뒤 A씨가 잠들자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훔쳐 스마트폰 및 전자제품을 구매해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2일 대전에서는 택시 기사 B씨와 함께 장거리 주행 등으로 함께 숙박업소 같은 방에 있던 상황에서 수면제를 탄 음료를 권유, 이를 마신 B씨가 잠들자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으로 총 1700만원 상당을 훔쳐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씨는 유사 범죄로 복역했다가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끈질긴 추적 수사로 발생 2일 만에 울산에서 A씨를 검거했다”라고 말했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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