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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상청 “당분간 대기 불안정에 의한 국지성 소나기”
뉴시스
입력
2022-06-08 13:48
2022년 6월 8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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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강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날씨 변동성이 큰 만큼 언제 비가 올지 몰라 우산을 잘 챙겨야 하겠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예보기간 동안 당분간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에 따른 국지성 강수에 유의가 필요하다. 중기예보에 강수 소식이 없을지라도 단기예보에는 있을 수 있으니 기상청의 알림을 잘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8일 오후에는 대기 상층의 한랭건조한 공기와 지표가열로 따뜻해진 하층 공기가 만나 소낙성 강수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전남북동부, 경북남서내륙에 5~40㎜ 가량으로 예상된다.
우 예보분석관은 “소낙성 강수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할 전망이다. 기온 상승 정도와 난기 유입 방향에 따라 강수 구역의 변동성이 크겠다”고 설명했다.
9일은 차가운 북쪽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새벽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에서 5~40㎜의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10일부터 13일 사이에는 고기압이 한반도에 강하게 버티면서 지표면이 가열되는 일사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서쪽과 동쪽의 기온 대비차에 따라 대기 불안정이 커지는 시기로 관측된다.
13~15일은 우리나라 남쪽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 전남, 경상권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15일에는 동풍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기온은 주기적인 고기압의 영향과 지표가열에 의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우 예보분석관은 “중기예보에 구름 많음, 흐림으로 예보된 곳은 대체적으로 소나기 내릴 가능성 염두에 뒀다고 보면 된다.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 높은 기간임을 고려해달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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