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서 20∼22일 수산물 특판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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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2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수산물 특판 행사를 연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경북 동해안 대(大)바겐세일의 일환이다. 지역 14개 수산업체가 공원 정문 앞에 설치한 부스에서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각종 수산물을 판매한다. 개복치 수육과 반건조 오징어(피데기), 자연산 가자미 물회 등 즉석 조리 식품도 선보인다. 구입 후 바로 맛볼 수 있는 시식 공간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부스에서 발행하는 구매 영수증에 찍힌 스탬프를 보여주면 공원 입장권을 기존 1만2000원에서 4000원 할인한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3만 원 상당의 수산물과 오징어 인형 쿠션, 달고나 등을 증정하는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관광 명소에서 동해안의 우수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경북도#경주엑스포대공원#수산물 특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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