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고리 4호기 터빈 정지…방사능 누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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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26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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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고리 3·4호기 전경.(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뉴스1
울산 신고리 3·4호기 전경.(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뉴스1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6일 오후 1시 27분께 울주군 서생면의 신고리 4호기(가압경수로형 1400㎿)에서 터빈밸브 정기시험 중 터빈정지 신호가 발생해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신고리 4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약 5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방사능 누출 등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 새울본부는 신고리 4호기의 터빈정지 신호가 발생한 상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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