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아시아 경영 전문가 양성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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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선도하는 MBA]
아시아 10개 국가 중심 비즈니스 교육 습득
경영학과-세무관리학과-의료경영학과 등 운영

송상호 원장
송상호 원장
경희대는 ‘문화세계의 창조’ 창학정신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와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왔으며, 현재까지 축적된 노력을 기반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Corporate Governance)와의 다양한 연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경영대학원은 이미 2021학년도부터 책임경영학 교과를 통해 커리큘럼 전반에 ESG 개념에 대한 접목을 모색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 9월부터 ESG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22년 9월 입학예정인 2022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경영대학원은 현재 △KHU MBA(일반석사) △Global MBA(국제반) △Military MBA(군위탁)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HU MBA 세부전공으로는 △경영학과 △세무관리학과 △미디어&커머스경영학과 △융합경영학과 △의료경영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E-MBA가 있으며, 이 중 경영학과는 △전략경영 △국제경영 △경영컨설팅 △코칭사이언스 △AI비즈니스 △아시아경영 △브랜드매니지먼트 △스타트업비즈니스 △서비스경영 등 9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송상호 경영대학원장은 “경희 MBA는 철학과 가치를 구현하는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이론과 실무 융합형 교육, 철저한 품질인증 교육시스템, 다양한 사례 중심 실습교육 등을 통해 명문 MBA로서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대면과 비대면 교육 복합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는 수요자 편의에 따라 주말(토요일)과 주중의 자유로운 수강이 가능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수업이 진행된다. 총 1816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2만여 명의 동문이 사회 각계 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활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우선 KHU MBA(일반석사)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Global MBA(외국인 전형)는 1차 모집을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2차 모집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Military MBA(학군제휴) 모집은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면접은 KHU MBA의 경우 5월 29일, Global MBA는 1차 5월 22일, 2차 6월 26일이며, Military MBA는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각 교육장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아시아경영 전공이 신설되어 2022년 9월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초 아시아경영 전공


아시아경영 전공은 국내 최고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과정으로, 아시아 지역(중국 등 동북아시아, 아세안의 10개 국가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인도 등 서남아시아)의 비즈니스와 관련된 각 방면의 다양한 지식과 실용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필요한 세부 관련 분야들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차별성 있고 특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 홈페이지 일대일 상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상담을 통해 전문적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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