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 340만명분, 약국에 620만명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이외에도 선별진료소 등에 686만명분까지 총 1646만명분이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960만명분은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 발표일(1월 21일) 이전 1월 둘째주(10~16일)에 공급된 물량 약 53만명분 대비 약 18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라며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고 오늘부터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 가격교란 및 매점매석 행위 등을 모니터링해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고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