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훈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54·사진)이 최근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윤 본부장은 경주 출신으로 대구 달성고, 경북대를 졸업했다.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2016년 경북경영기획단장, 2018년 칠곡군지부장을 거쳐 2019년 중앙본부 상호금융부수신지원단장,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을 지냈다.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해 대외 관계가 원만하고 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일선 영업점 현장 방문과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으로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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