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한 도쿄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불구속 송치

  • 뉴스1
  • 입력 2021년 12월 21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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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 News1
대전 유성경찰서© News1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도쿄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23·제천시청)이 불구속 입건됐다.

21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의 도로 앞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신씨를 운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신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조협회는 사건 발생 2일 뒤인 지난 17일 신씨에 대한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추천을 취소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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