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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내일 전국에 돌풍 동반 눈·비…오후부터 기온 ‘뚝’

입력 2021-11-29 16:53업데이트 2021-11-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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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30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린 뒤 다음 달 1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 하루 만에 기온이 5~10도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30일 새벽 서쪽 지역에서 시작돼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도 10~50㎜, 그 외 전국 5~30㎜다. 강원 내륙과 산지, 경기 동부와 제주 산지에는 1~3㎝ 가량의 눈이 내려 쌓일 수도 있다.

오후부터는 차가운 북서풍이 불며 기온이 내려간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다음 달 1일은 영하 6~4도로 예보됐다. 서울 최저기온은 30일 7도에서 다음 달 1일 영하 3도로 하루 만에 10도가 떨어진다. 바람까지 강해 이날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해안가에는 평균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의 강풍이 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는 주말인 5일까지 계속된다. 3일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에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낮아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다음 달 4일까지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은 없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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