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확진 또 200명대…초등학생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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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24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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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 News1
2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가 또 200명대로 올라갔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23일) 보고된 관내 신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총 21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18일에도 학생 확진자가 역대 최다 수치인 215명(19일 0시 기준)이 보고되면서 200명대를 찍은 바 있다.

신규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학생이 66명이었으며 고등학생 26명, 유치원생 18명, 특수학교 학생 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1만201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학생 325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총 15명이었다.

초등학교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치원 5명, 중학교 2명, 고교 1명 순이었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1066명이며 현재 235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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