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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BMW몰던 10대 ‘실형’…40대 오토바이 운전자 치어 중상
뉴스1
업데이트
2021-11-08 13:20
2021년 11월 8일 13시 20분
입력
2021-11-08 11:06
2021년 11월 8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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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만취 상태에서 무면허로 BMW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오토바이를 정면으로 들이 받은 1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 정우영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상해 혐의로 기소된 A군(19)에게 징역 1년3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군은 올 1월5일 오후 8시55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삼거리 도로에서 술에 취해 무면허로 자신의 BMW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차로에서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 B씨(41)를 정면으로 들이 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당시 1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 상해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면허가 없던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 이상인 0.121%였다.
A씨는 또 이 사건 이후인 6월16일 오후 10시55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셨던 C군(18)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42일간의 치료가 필요한 눈뼈 골절상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도 기소됐다.
A씨는 C군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C군이 술값을 가져오겠다고 말한 뒤 나가서 사실은 PC방에서 게임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나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술에 취해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 등에 비춰 가장 무거운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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