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 고속도로 ‘매우 혼잡’…목포→서울 4시간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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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31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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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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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1일은 본격 단풍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자동차를 467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을 향하는 차는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는 46만대로 예상했다.

이날 정체는 경부선과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의 상행선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낮 11~12시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0~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하행선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가는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Δ부산 4시간30분 Δ대구 3시간30분 Δ대전 1시간39분 Δ광주 3시간2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4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6분 Δ대구 3시간36분 Δ대전 1시간39분 Δ광주 3시간20분 Δ울산 4시간27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목포 4시간27분(서서울 도착)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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