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거부하며 난동 피운 외국인…불법체류자 드러나 체포

뉴스1 입력 2021-10-14 11:18수정 2021-10-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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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을 거부하며 난동을 피운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20분쯤 노원구 상계동의 한 종합병원에서 네팔 국적인 A씨(42·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해당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거부하고 소란을 피워 112신고가 접수됐다. 고열 등 이상증세를 보인 A씨는 이날 앞서 의정부의 한 종합병원에서도 입원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출입국사무소에 확인한 결과 A씨는 지난해 2월 체류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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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후 A씨를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하려 했으나, 건강 상태가 악화된 A씨가 응급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신변석방 및 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분간 치료가 필요해 체포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고 봤다”며 “사건은 출입국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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