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159만9000회분 25일 도착…누적 4551만 회분 공급

  • 뉴시스
  • 입력 2021년 8월 24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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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바이오엔테크사의 코로나19 백신 159만9000회분이 오는 25일 국내에 들어온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15분께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59만9000회분이 KE8518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7월1일부터 8월25일까지 국내에 공급된 백신은 화이자를 포함해 총 2689만 회분이다. 누적 집계로는 4551만 회분이다.

정부는 9월5일까지 1334만 회분, 9월 말까지 4200만 회분의 백신을 확보해 예방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한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 되는대로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잔여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554만7100회분, 화이자 364만3800회분, 모더나 143만3200회분, 얀센 49만6500회분 등 총 1112만600회분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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