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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 술집서 흉기에 찔린 3명 중 1명 숨져…경찰 수사
뉴시스
입력
2021-07-04 07:14
2021년 7월 4일 0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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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의 한 술집에서 남성 3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명은 중상이며 1명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46분께 광양시 중동 한 술집에서 A(47)씨와 B(38)씨, C(37)씨 등 3명이 흉기에 찔린 뒤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에 의해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숨졌으며 B씨와 C씨는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30대 남성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이용해 B씨와 C씨를 찌른 뒤 자해를 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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