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약초 캐다 길 잃고 탈진한 할머니 2명, 하루만에 구조
뉴스1
업데이트
2021-06-09 10:04
2021년 6월 9일 10시 04분
입력
2021-06-09 09:45
2021년 6월 9일 09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19구조대가 9일 새벽 3시10분께 울산 북구 동대산 8부 능선 산길 주변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구조하고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2021.6.9/뉴스1 © News1
약초를 채취하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은 70·80대 할머니 2명이 하루 만에 구조됐다.
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8일 밤 10시52분께 “아침 6시에 산에 간 어머니 A씨(78)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A씨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는 한편 소방본부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실종자 수색에는 경찰과 소방 구조대원 등 모두 70여 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은 북구 동대산 일원을 수색한 지 4시간 여 만인 이날 새벽 3시10분께 8부 능선 산길 주변에 누워 있던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일행인 B씨(82)와 함께 탈진한 상태로 누워 있었다.
119구조대는 들것을 이용해 이들을 산 아래로 옮겨 2시간 만인 오전 5시5분께 구조를 완료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할머니들은 탈진과 경미한 타박상 외에는 별다른 부상이 없어 가족들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할머니들은 천마와 죽순 등 약초를 채취하기 위해 산행에 나섰다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양팔에 여성들 끼고 ‘트럼프 콘돔’까지… 엡스타인 사진 19장 공개
박나래 “약줬으니 너희도 못벗어나”…前매니저 추가 폭로
“해커직 구해요” 다크웹서 일자리 찾는 10대…지원자 평균 24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