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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뜨는 오늘 밤, 개기월식 놓치지 마세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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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13:48
2021년 5월 26일 13시 48분
입력
2021-05-26 09:49
2021년 5월 26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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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북 전주시 하늘에 떠오른 달이 슈퍼문과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진 블러드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와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났다. 사진은 슈퍼문과 블러드문 합성.2018.2.1/뉴스1 © News1
오늘밤 오후 8시18분 42초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진다. 달은 가려지면서 붉은 빛을 띠게 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6일 오후 7시26분 달이 뜨기 시작할 때부터 월식을 볼 수 있다고 에보한 바 있다.
월식 관측의 주요 변수는 관측 위치와 날씨다.
이번 개기월식은 실제로는 오후 6시44분께 시작하지만, 이때는 달이 뜨지 않아 볼 수 없다. 최대로 달이 가려지는 시점인 오후 8시18분께에도 달의 고도가 높지 않다. 그래서 남동쪽 지평선 쪽 시야가 트여 있는 곳을 찾아 관측해야 한다.
2021년 5월 26일 개기월식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2021.05.20 /뉴스1
기상청의 예보 26일 기상상황 및 정보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 경남권, 전남권에는 비가 올 가능성이 크다.
관측하기 좋은 지점을 찾기 힘들거나, 날씨 때문에 개기월식을 직접 보기 어렵다면 온라인 생중계를 이용하는 것도 아쉬움을 달랠 방법이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 등 과학관들은 온라인 관측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들 과학관은 실시간 월식 영상뿐 아니라 월식에 담긴 과학적 원리를 소개한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이 국내과학관 중 유일하게 보유한 전파망원경으로 개기월식을 관측하여 개기월식 진행과정 중에 전파신호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한반도에서 관측할 수 있는 다음 개기월식은 2022년 11월8일에 일어난다.
참고 기사: [생활속과학] 월식에는 어떻게 ‘붉은 달’이 뜰까?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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