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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통제’ 8일 종료…‘제한적 관람’도 단축
뉴스1
업데이트
2021-04-06 13:44
2021년 4월 6일 13시 44분
입력
2021-04-06 13:42
2021년 4월 6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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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 벚꽃길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News1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당초보다 4일 앞당겨 오는 8일 종료한다고 6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99년 만의 가장 이른 벚꽃 개화와 지난 주말 내린 봄비로 인해 벚꽃의 낙화율이 60%가 넘자 당초 일정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3월31일 오전 9시부터 4월12일 정오까지 예정된 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 여의서로 봄꽃길 1.7km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는 8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해제된다. 보행자 통제도 같은 시간 해제한다.
제한적 관람 ‘봄꽃산책’도 기간을 단축해 오는 7일까지만 선정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7일 관람을 신청한 일반 주민은 총 3만4969명이고, 1080명이 선정됐다.
대상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됐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전 과정을 생중계했다.
대상자에게는 본인 확인을 위한 QR코드가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됐다. QR코드와 신분증을 대조한 후 입장이 가능해 대리 입장은 불가하다.
관람객은 지정된 시간에 맞춰 체온 측정을 거친 후 행사장 내 입장할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과 XR전문기업 비브스튜디오스와 함께 준비한 온라인 홈페이지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수시로 내용을 추가해 봄 정취를 전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가 일찍 끝나게 돼 아쉽다”며 “내년 봄에는 마스크 없이 축제 현장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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